與이용우 "2030년부터 사용후핵연료 포화…원전 가동 중단 현실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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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이용우 "2030년부터 사용후핵연료 포화…원전 가동 중단 현실화 우려"

국내 주요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가 이르면 오는 2030년부터 포화 상태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건식저장시설 운영이나 신규 원전 건설 같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방안 외에는 대책이 없어 원전 가동이 중단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한수원은 사용후핵연료 포화에 대비해 본부 내 건식저장시설을 운영하거나 신규 원전 건설로 습식 저장 용량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용우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원전 확대 에너지 정책으로 한빛 원전과 한울 원전의 사용후핵연료 포화 시기가 1년씩 더 단축됐다"며 "주요 원전의 사용후핵연료 포화가 5~7년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한수원은 운영까지 최소 십수년이 걸리는 신규 원전 건설이나 부지 내 건식저장시설 건설을 대안으로 내세움으로써 사용후핵연료 포화에 따른 원전 가동 중단 현실화가 우려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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