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온실가스 감축 규모가 당초 목표치를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은행의 금융배출량은 1억5천200만t으로 추정된다.
금융배출량은 금융기관들의 탄소 배출 감축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신용공급(대출이나 주식·채권 매입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간접적으로 기여한 부분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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