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페인 한국 대사관은 6일(현지시간) 마드리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양국 수교 75주년을 계기로 한 국경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페인 정부와 의회, 경제, 언론, 문화예술계 등 각계 인사들과 우리 동포, 외교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올해 양국 관계가 어느 때보다 강하고 풍성해졌다"며 "수교 75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가 사상 최대 규모로 열려 수십만 명 스페인 국민이 함께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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