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녀 머리채 잡고 내동댕이...법원 "분노의 표현" 선처 [그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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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녀 머리채 잡고 내동댕이...법원 "분노의 표현" 선처 [그해 오늘]

“제가 뭘 잘못했는데요?” 상간녀의 태도에 아내는 그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으로 내동댕이쳤다.

법원은 아내의 손찌검에 대해 “불법 행위자 B씨에 대한 분노의 표현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불륜을 알게 된 아내가 어떻게 행동할지 예상했고 이혼 소송에서 유리한 증거를 남기기 위해 함정을 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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