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7일(현지시간) 오후 이집트에서 인질 석방과 휴전을 위한 협상을 재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개 항으로 제시한 가자지구 평화구상에는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각각 인질과 팔레스타인 구금자를 석방하면서 종전 절차를 시작하고, 하마스가 무장해제를 하면 이스라엘군이 철수하고 민간 정부를 수립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2년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보복 공격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사망자를 전날 6만7천160명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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