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현지 유엔 직원 9명을 추가로 억류했다고 AP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전날 늦게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로써 2021년 이후 예멘의 후티가 통제하는 지역에서 구금된 유엔 직원 수가 53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후티의 이 같은 탄압이 예멘 현지에서 유엔의 지원 사업을 방해하고 있다며 구금된 모든 유엔 직원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을 촉구했다고 AP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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