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를 사주겠다'며 초등학생들을 데려가려 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경찰의 내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아이 부모의 신고를 접수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추적한 끝에 300여m 떨어진 빌라에서 A씨를 붙잡아 임의동행했다.
A씨는 "아이들이 예쁘고 귀여워 편의점에 가자고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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