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의 2025 신한 SOL 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을 치러 3-0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2차전 선발 투수 원태인의 6이닝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 쾌투로 경기 흐름을 계속 몰고 왔다.
삼성은 1회말 상대 선발 투수 로건 앨런의 제구가 불안한 틈을 타 2사 만루 기회에서 2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2-0 리드를 먼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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