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갚아야 할 나랏빚 원리금이 내년 150조 원을 돌파, 연간 국세 수입의 40%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간 국고채 원리금 상환액은 2018년 70조 원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급증, 2023년 128조 2000억 원으로 100조 원을 넘긴 뒤 지난해 136조 2000억 원, 올해 148조 2000억 원에 이어 내년 150조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원리금 상환액 비율이 빠르게 상승해 2년 연속 대규모 세수 결손이 발생한 2023년 37.3%, 2024년 40.5%로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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