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숭용 SSG 감독 "WC 보며 철저히 대비…우리만의 플레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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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SSG 감독 "WC 보며 철저히 대비…우리만의 플레이 강조"

이숭용(54) SSG 랜더스 감독이 '랜더스만의 플레이'를 준플레이오프(준PO) 관문 통과를 위한 열쇠로 꼽았다.

프로야구 2025 KBO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친 SS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WC)을 통과한 삼성 라이온즈와 9일부터 5전 3승제의 준PO를 치른다.

준PO 상대가 결정되는 모습을 TV로 본 이숭용 감독은 "삼성과 NC의 맞대결을 잘 지켜봤다.상대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대비도 철저히 했다"며 "하지만, 결국 경기를 만드는 건 우리 팀의 힘, 랜더스만의 플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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