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가까이 청년층 시위가 이어지는 마다가스카르의 대통령이 새 총리에 군 출신을 임명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안드리 라조엘리나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은 전날 군 장성 출신인 루핀 포르투나 자피삼보 총리실 군사국장을 지난달 29일 해임한 크리스티앙 은차이 총리의 후임으로 임명했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지난달 25일 수도 안타나나리보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초반생) 주도로 잦은 단수와 정전에 항의하며 시작된 시위가 거의 매일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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