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A매치를 치르게 된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삼바 군단’ 브라질을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른다.
역대 남자 대표팀 첫 외국 태생 혼혈 선수인 카스트로프는 지난 9월 미국 원정으로 열린 A매치 2연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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