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아프리카의 소국 에스와티니가 미국이 추방한 제3국 범죄자 10명을 추가로 수용했다고 알자지라방송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스와티니 정부는 전날 이같이 확인했고, 미국 백악관도 이들의 추방을 확인하며 중범죄를 저지른 이들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초 미국에서 남수단으로 불법체류자 8명이 추방된 데 이어 같은 달 중순에는 에스와티니로 5명이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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