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선형이 경기 종료 3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팀의 74-73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7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아이재아 힉스(19점·11리바운드), 하윤기(18점·7리바운드)의 더블 포스트와 경기 종료 3초 전 자유투 2개를 모두 적중한 김선형(9점·5리바운드·7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74-73으로 이겼다.
64-64로 팽팽히 맞선 경기 종료 30초를 남기고는 함지훈(3점·4리바운드)에게 골밑 득점을 허용해 패색이 짙어졌지만,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힉스가 천금 같은 페인트존 득점을 올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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