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살아있는 전설'이 된 사파티스타민족해방군(EZLN) 마르코스 부사령관이다.
"시장만능의 신자유주의는 인류에 대한 전쟁인 (1, 2차 세계대전과 냉전에 이은) '제4차 세계대전'에 다름 아닙니다." 국립 멕시코대학(UNAM) 철학교수였지만 자본주의의 탐욕과 개발에 의해 오랜 삶의 터전을 잃고 있는 이 지역 마야 원주민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이들에 합류한 마르코스는 유창한 영어로 기자들과 관광객들에게 절망적 상황과 요구사항을 설명했다.
오래 전 한 기자가 사파티스타 해방구인 오벤틱 마을을 방문해 마을사람들이 그린 벽화를 찍어 올린 글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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