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가 우리 에이스 아이가!' 원태인, 부슬비에도 1안타 답답야구에도 에이스는 흔들리지 않았다 [WC2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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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가 우리 에이스 아이가!' 원태인, 부슬비에도 1안타 답답야구에도 에이스는 흔들리지 않았다 [WC2 스타]

비로 인한 지연 개시, 타선의 답답한 안타 지원, 상대의 숱한 압박에도 원태인은 흔들리지 않고 제 역할을 다했다.

NC와 마찬가지로 1패만 더 하면 탈락이라는 상황은 같았지만, 삼성이 WC 1승을 먼저 안고 시작한 정규시즌 4위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패배시 충격은 상당했다.

벼랑 끝 삼성은 2차전 선발로 '푸른 피 에이스' 원태인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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