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이 끝냈다…kt, 연장 혈투 끝에 현대모비스 1점 차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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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이 끝냈다…kt, 연장 혈투 끝에 현대모비스 1점 차로 제압

프로농구 수원 kt가 연장전까지 가는 천신만고 끝에 직전 경기 40점 차 대패의 충격을 털어내고 안방에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kt는 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74-73으로 제압했다.

11-21로 밀린 채 1쿼터를 마친 현대모비스도 쉽게 물러서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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