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피의 에이스' 역시 해냈다! 원태인, 벼랑 끝 수중전 '6이닝 무실점' 완벽투…삼성 준PO 진출 보인다
3회초 NC 타선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운 원태인은 4회초 박민우와 이우성의 안타로 만들어진 첫 득점권 위기에서 대타 오영수를 평범한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삼성은 지난 6일 NC와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 혹은 무승부를 따내야 하는 상황, 삼성은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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