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전후 대만에 실제로 침투했던 중국 간첩을 다룬 TV드라마가 중국 건국을 기념하는 국경절(10월 1일)을 앞두고 공개돼 인기리에 방영 중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홍콩 성도일보 등이 보도했다.
당시 실제로 중국에서 건너와 대만에서 활동한 간첩인 우스, 주펑, 천바오창, 녜시 등을 다룬 이 작품은 중국 방첩기관인 국가안전부와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지도하에 제작됐다.
대만 중앙통신사(CNA)는 이 드라마가 공산당 간첩을 미화하며 대만에 대한 '통일 촉진'의 의미가 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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