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뉴질랜드 군함이 남태평양 섬나라 사모아 해안에서 침몰한 사고와 관련해 사모아 정부가 요구한 배상금을 뉴질랜드가 전액 지급하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정부는 전날 뉴질랜드 해군 마나와누이함 침몰 사고로 사모아에 발생한 오염 등 피해에 대해 1천만 탈라(약 50억6천만원)를 배상하겠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해군은 조사 보고서에서 승무원들의 훈련·경험 부족 등 승무원의 부주의가 사고 원인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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