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김형준이 빠졌다…비상 걸린 NC, 박민우 지명타자 출격 [와일드카드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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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김형준이 빠졌다…비상 걸린 NC, 박민우 지명타자 출격 [와일드카드 2차전]

NC 포수 김형준(오른쪽)이 유구골 골절 진단을 받아 7일 삼성과 WC 결정 2차전에 결장한다.

NC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PS) WC 결정 2차전 선발 라인업을 김주원(유격수)-최원준(중견수)-박민우(지명타자)-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우익수)-이우성(좌익수)-서호철(2루수)-김휘집(3루수)-김정호(포수)로 구성했다.

4-1로 승리한 전날(6일) WC 1차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친 외야수 박건우, 왼쪽 손목에 통증을 호소한 포수 김형준이 선발 출전하지 못해 전력 공백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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