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코미디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보스’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
3일 개봉한 이 영화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보스가 되고 싶지 않은 조직원이라는 신선한 발상과 뚜렷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 여기에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의 환상적인 코믹 연기 시너지가 더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인기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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