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공지능(AI) 기술 봉쇄 조치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글로벌 반도체 스타트업 투자액의 절반 이상을 흡수하며 ‘반도체 굴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IT파인드 웹진에 실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글로벌 반도체 스타트업 투자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중국의 반도체 스타트업 투자액은 총 302억5000만달러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중국이 ‘반도체 공급망 자립화’를 목표로 반도체 제조 인프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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