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미국 진출 꿈을 이룬 황유민이 세계랭킹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황유민은 7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3위보다 20계단 상승한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35위 유현조를 제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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