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해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지 11일이 지난 가운데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57개가 복구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보시스템이 마비되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화재 당시 대전 본원 7-1 전산실에 있었던 정보시스템 96개를 이날까지 대구센터로 이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복구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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