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경기도내 저수지가 10개 중 2개 꼴로 수질 오염도가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3개소는 물고기조차 살 수 없을 정도로 수질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여주·양평)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지자체별 공사관리 저수지 수질점검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내 저수지와 담수호 등 농업용수 수질측정망 조사 대상시설 53개 중 올해 상반기 기준, ‘약간 나쁨(4등급 )’ 이상인 곳은 전체의 20.7%에 해당하는 11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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