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당신의 현명한 영도와 애국적 헌신에 의해 오늘 러시아 연방은 강력한 정치체제와 강건한 국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강국으로, 다극화된 새 세계창설을 선도하는 대국으로서의 광영을 떨치고 있다"고 했다.
'다극화된 세계질서'는 지난해 푸틴 대통령 생일 축전에 담기지 않았던 새로운 표현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방중을 계기로 푸틴 대통령과 만난 것을 언급하며 "우리는 앞으로도 국가주권과 영토완정, 안전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러시아 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며 "그것을 형제적 의무로 간주하고 조로 국가 간 조약의 이행에 변함없이 충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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