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미국 노스다코타주 일부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가 최근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 미국에서 12년 만에 발생한 최고 등급 토네이도로 확인됐다고 AP통신과 CNN 방송 등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지역 기상청 소속 학자들은 지난 6월 20일 노스다코타주 남동부 엔더린을 휩쓸고 지나간 치명적인 토네이도가 최고 풍속 210마일(338km) 이상을 기록해 'EF5' 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노스다코타의 토네이도는 2013년 5월 20일 오클라호마주 중부 도시 무어를 휩쓴 토네이도 이후 약 12년 만에 매겨진 EF5 등급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