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수온에 따른 양식장 폐사 피해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작년의 17%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부는 작년 역대급 양식장 폐사 피해를 겪은 이후 수산물이 고수온에 폐사하기 전에 바다로 방류하는 긴급방류 절차를 개선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기존에는 어업인이 방류 신청을 한 뒤 방류 기준과 범위를 협의했기 때문에 2주 이상 소요돼 수산물 폐사 물량이 늘었다"며 "올해 일주일 이내에 방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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