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교제폭력 피해를 경찰에 재신고한 사례가 1만3천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교제폭력을 당했다고 2번 이상 신고한 사례는 1만3천327건이었다.
이미 교제 폭력 피해를 입어 경찰의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되는 관리 대상자가 재신고한 사례도 올해 1∼7월 5천985건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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