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도 본전이라 생각"… '달려라 하니'의 심장이 다시 뛴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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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도 본전이라 생각"… '달려라 하니'의 심장이 다시 뛴다[인터뷰]

애니메이션 ‘나쁜계집애:달려라 하니’를 제작한 송원형 총괄 프로듀서와 허정수 감독.(사진=플레이칸) 40년 만에 극장판… “잘해도 본전이라는 부담감” 송 PD는 창립작으로 ‘달려라 하니’를 리부트한 소회를 묻자 “20년 넘게 프로듀서를 하며 극장판을 꼭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창립작으로 ‘달려라 하니’를 제작하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송 PD는 “나애리는 ‘하니의 대척점에 선 빌런’이 아니라 ‘강력한 천재성을 지녔지만 늘 하니를 이겨보지 못한 현실적 인물’”이라며 “이번에도 나애리는 하니를 이기지 못하지만, 관객이 그 과정을 응원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허 감독은 “애니메이션에서 물 튐, 지면 접촉, 배경 슬립처럼 달리기 연출은 특히 어렵다”며 “그렇다고 달리기를 피할 수는 없으니 실제 로케이션을 하고 3D 배경을 대거 제작해 연출 단계에서 적극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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