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국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반도체 기업 AMD가 오픈AI와의 대규모 컴퓨팅 계약을 체결해 엔비디아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24% 가량 폭등한 것에 힘입어 사상최고치를 갱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이날 161.16포인트(0.71%) 오른 2만2941.67에 거래를 종료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24.49포인트(0.36%) 상승한 6740.28로 역시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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