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수단 다르푸르 분쟁에서 자행된 반인륜적 잔혹행위에 대해 처음으로 잔자위드 민병대 지도자가 국제 재판소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2003년 비아랍계 반군이 수단 정부에 반기를 들자 정부 지원을 받은 잔자위드 등 아랍 민병대가 반란 진압에 나섰고, 그 과정에 대량학살과 잔혹행위가 벌어졌다.
ICC 검찰은 30년 가까이 수단을 철권 통치하다가 2019년 축출된 오마르 알바시르 전 수단 대통령을 대량학살 혐의로 수배했지만, 수단 군부는 인도를 거부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