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도중 KT 위즈에서 방출 통보를 받아 정들었던 한국 생활을 청산한 베네수엘라 출신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올해 KBO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 관심을 드러내며 1차전 승리를 일궈낸 NC 다이노스를 사실상 응원했다.
쿠에바스는 지난해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 뒤 승리를 따냈고, KT의 사상 첫 와일드카드 결정전 '업셋(5위 팀이 2연승을 챙겨 준플레이오프에 진출) 기적' 중심에 섰다.
쿠에바스는 6일 지난해 기억이 떠오르는 듯 자신의 SNS를 통해 NC 1차전 승리 소식에 반응하며 "one more(하나 더)!"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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