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 10월 7일 일제는 강제 병합한 조선 권력층들에게도 서구 흉내를 낸 귀족 작위를 수여했다.
일제가 대한제국 멸망 이후 병합에 협조한 대한제국 기득권들에게 포상을 하는 일은 식민지 통치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도 필요한 일이었다.
10월 7일에는 병합에 공을 세웠다는 명목으로 77명이 귀족 지위를 받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