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6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인질 석방과 휴전을 위한 간접 협상에 돌입했다.
이번 협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 분쟁 종식을 위한 포괄적 계획' 1단계 논의의 출발선으로,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과 가자지구 전쟁 발발 2주년을 하루 앞두고 시작됐다.
중재국 이집트의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은 이날 오전 협상 시작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찬사와 감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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