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미혼남녀 집단맞선' 행사에…박용진 "저출생 문제 헛다리 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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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미혼남녀 집단맞선' 행사에…박용진 "저출생 문제 헛다리 긁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꼽히는 박용진 전 의원이 추석 당일 SNS에 쓴 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비판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특히 "비혼 출산이 5.8%에 이르는 상황"이라며 "저출생대책을 더 챙기겠다면, 단체미팅 주선이 아니라 비혼출산 가족에 대한 지원과 다양한 사회적 가족형태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하는 것이 서울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시는 비혼 동거커플뿐 아니라 더 나아가 노년 동거인, 친구 간 공동생활, 돌봄 중심의 비혈연 관계, 동성 커플 등 더 많은 가족형태, 더 다양한 가족형태에 대한 지원도 포함되는 제도적 정비를 해야 한다"며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서울시의 제도적 지원과 예산으로 서울시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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