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학자인 사카구치 시몬 오사카대 명예교수가 6일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중 한 명으로 발표되자 일본 언론은 신속히 관련 소식을 전하며 환호했다.
아사히와 닛케이는 이날 오후 8시에 시작된 사카구치 교수 기자회견을 홈페이지를 통해 중계했다.
닛케이는 사카구치 교수에 대해 "면역의 폭주를 억제한 세포 발견이 최고의 영예로 이어졌다"며 "그는 학계 주류에서 벗어나 고생을 경험하면서도 자신의 본분인 '지식의 탐구'를 관철해 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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