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체계가 신체에 해를 끼치는 것을 막는 '말초 면역 관용' 연구자들이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게시한 결정문을 통해 매리 브런코(64·미국), 프레드 람스델(65·미국), 사카구치 시몬(74·일본) 3인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이들은 면역체계가 외부 바이러스가 아닌 자신의 신체 조직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막는 이른바 '조절 T 세포(regulatory T cells)'를 발견해 면역 연구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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