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자국에 날린 드론과 미사일에 서방 기업 부품이 대거 들어갔다며 러시아 추가 제재를 거듭 요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러시아가 5일 밤 대규모 복합공격에서 외국산 부품 10만2천785개가 들어간 549개의 무기체계를 사용했다"고 적었다.
젤렌스키는 KH-101 순항미사일과 이란 샤헤드 드론을 개량한 게란 드론 등에 어느 나라 어떤 부품이 들어가는지 일일이 열거한 뒤 "러시아는 또 네덜란드에서 만든 프로세서와 한국산 서보모터(정밀제어 전동기), 베어링을 사용한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