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10명 중 6명, AI 재테크 활용 뒤처질까 불안"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성인 10명 중 6명, AI 재테크 활용 뒤처질까 불안"

(사진=게티이미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달 17일 공개한 미디어 서베이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AI 불안 경험 및 인식’에 따르면 국내 20~60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AI 기술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 자신이 따라가기 어렵다는 불안감을 느낀 적이 있는지’를 4점 척도로 조사했을 때 응답자의 68.0%가 ‘자주 있다’(14.1%), ‘가끔 있다’(53.9%)고 답했다.

생성형 AI 활용과 관련해 생산적인 활동과 관련된 특정 영역 3개를 제시하고 분야별로 ‘다른 사람들은 AI 기술·기능을 발 빠르게 익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데 자신은 뒤처져 있다는 불안감을 느낀 적이 있는지’를 4점 척도로 물었을 때 세 항목 모두 그러한 경험을 한 응답자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양정애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원은 해당 문항 응답자 중 30대가 가장 높은 비율로 나온 것을 두고 “이는 사회·경제활동 초기 단계에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크고 AI를 이에 활용하려는 수요가 높기 때문으로 해석된다”며 “반면 20대는 자산 축적 단계 이전에 있는 경우가 많아 금융 분야 활용 자체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불안 경험 또한 낮게 나타난 것으로 짐작된다”고 분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