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대치 끝에 사측과 잠정 합의에 이르면서, 지난달 8일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 앞에서 이어온 27일간의 단식이 마무리됐다.
MBC 관계자는 이번 합의가 단순한 사과에 그치지 않도록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씨는 단식 내내 기상캐스터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비정규직 방송인의 불안정한 처우를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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