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과감하게 루키 예새비지를 ALDS 2차전 선발로 내세웠고, 예새비지는 직구, 스플리터, 슬라이더를 섞어 양키스 타선을 요리했다.
22세 69일의 나이에 MLB 포스트시즌 마운드에 선 예새비지는 1975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존 칸델라리아(14탈삼진·21세 335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가을 무대에서 10탈삼진 이상을 기록한 투수로 기록됐다.
MLB닷컴은 "토론토 타자가 포스트시즌에서 만루 홈런을 친 건, 이날 게레로 주니어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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