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트모가 중국 남부에 상륙하면서 광둥성과 하이난성에서 34만7천여명이 이주·대피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광둥성과 하이난, 광시광족자치구 일대에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최고 시속 151㎞의 태풍 마트모가 상륙했다.
하이커우 메이란 국제공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은 4일 오후부터 취소됐고, 5일부터 일부 운항이 재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