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도 대기, 기세 살려주면 안 돼" 1차전 필승 다짐한 삼성 박진만 감독 [W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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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도 대기, 기세 살려주면 안 돼" 1차전 필승 다짐한 삼성 박진만 감독 [WC1]

"1차전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기세를 더 살려주면 안 된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승리를 다짐했다.

후라도는 올 시즌 30경기에 나와 15승 8패 평균자책점 2.60,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 23회를 기록한 삼성의 에이스 투수다.

한 번 부상을 당하면 시즌이 끝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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