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무장장비전시회 참관 일정으로 5천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를 찾아 해군력 강화 의지를 강조했다.
6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김 위원장이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5' 참관 일정으로 당과 정부, 국방 및 안전기관 지도 간부들과 함께 해군 구축함 최현호를 돌아봤다고 보도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김 위원장이 '광활한 대양'을 언급한 데 주목하면서 "동·서해를 넘어 해양전력을 확대하려고 하는 의지가 보여졌다"며 "중국과 러시아와 협력할 수 있을 만큼 공격적으로 해군력을 투사하겠다는 뜻을 시사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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