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서 기후부로 바통터치…에너지당국, 추석 전력 수급 대응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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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서 기후부로 바통터치…에너지당국, 추석 전력 수급 대응 '만전'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로 전력 수요가 줄고 태양광 확대에 공급 과잉까지 우려되자, 에너지 당국이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 계통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부 조직개편으로 에너지 부문이 산업통상자원부(현 산업통상부)를 떠나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되는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바통을 이어받은 기후부 역시 전력 수급 관리에 총력 대응 중이다.

우선 석탄발전 운영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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