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피부과는 급증, 소아·산부인과는 감소···“필수의료 공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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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피부과는 급증, 소아·산부인과는 감소···“필수의료 공백 우려”

최근 5년 동안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 ‘선택 진료 과목’의 의원 수는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필수 의료 과목’에 해당하는 소아청소년과 등의 의원 수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의원급 표시과목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성형외과는 991개소에서 1195개소로 20.6%, 마취통증의학과와 피부과는 각각 20.4%와 1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미애 의원은 “신규 개업과 과목 등록이 선택진료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며 “소아청소년과는 줄고 산부인과 증가 폭이 미미한 상황은 저출산·고령화 속에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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