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진 부족, 자리 잡지 못한 장기 기증 문화 등이 원인으로 꼽히는데 장기 기증 감소로 인해 기증 신장 이식이 필요한 환자는 평균 7년 9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자료=한국장기조직기증원) 최근 발간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2024년도 장기 등 기증 및 이식 통계 연보’에 의하면 지난해 뇌사 장기 기증자는 397명으로 전년 483건 대비 17.8% 감소했다.
생존 기증과 조혈모 기증 등을 포함한 전체 장기 등(장기+조혈모세포) 기증자 수는 3931명으로 전년 3931명 대비 11.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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