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서 직접 ‘영어 인터뷰’하는 韓 파이터 탄생?…“내가 드디어 간다” 권원일의 미친 자신감 [IS 인터뷰]
권원일은 유창한 영어 인터뷰로도 유명세를 탔다.
그는 원챔피언십에서 승리한 뒤 통역을 거치지 않고 직접 영어로 답하며 ‘똑똑한 파이터’로 화제가 됐다.
권원일은 “전적은 신경을 안 썼다.원챔피언십에서도 (타 단체) 챔피언 출신 선수가 많았다.이번 경기도 상대 영상을 안 보고 (계약서에) 사인부터 했다”며 “상대 영상을 보려는데, 너무 재미가 없고 졸려서 제대로 못봤다.그냥 점수 따고 이기는 법을 아는 선수인 것 같은데, 진짜 모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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